서울시는 '금융중심지 서울'의 강점을 알리고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자 유럽과 싱가포르에 위치한 30여개 금융회사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IR)'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웨비나 플랫폼을 활용해 런던·싱가포르에 생중계했다.
특히 시는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One IFC) 16층에 조성 중인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의 입주 조건과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는 국내외 우수 금융기관 유치·집적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시는 입주 기업에 사무·회의·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하고 최대 5년간 임대료·관리비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도시, 금융허브로서 준비된 도시라는 사실을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울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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