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채널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ABL생명은 지난 16일 자사 FC채널 영업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자리인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앞두고 ABL생명의 주력채널이자 전통 설계사 조직인 FC채널의 2021년 영업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ABL생명의 임원들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 마련된 촬영실에서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FC채널과 각 지역단의 내년도 영업전략도 공유했다.
ABL생명 FC채널은 내년 슬로건을 '2021 One-team, First FC Lead ABL'로 정했다. 이를 위한 세부계획으로 ▲종신·보장성 상품 판매 전문화 ▲FC 선별 도입과 육성 체계 구축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활용한 신(新) 보험시장 개척 ▲다양한 고객 DB 지원 및 활용법 제공 ▲효율 중심의 영업 정착 등을 세웠다.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ABL생명 FC채널은 2020년 10월 누계 기준 각각 87.6%와 72.7%의 업계 최상위 수준의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종신·보장성보험 상품 판매 활성화로 수익성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회사는 내년에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높아진 디지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업기반을 마련하는 등 FC채널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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