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사립 부분)을 수상해 도지사상장과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내 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굴.시상으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은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교육 정보 전달 등 시대에 맞는 작은도서관 운영 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좋은열매도서관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독서록비법","그림책이 땡긴다", "하브루타 독서 교육법" 등 코로나시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년수 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좋은열매 도서관의 수상에 힘입어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작은도서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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