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미국에서 정계 거물들도 접종에 나선다.
엔비씨뉴스(nbcnews)에 16일 보도에 따르면, 먼저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조 바이든 (Joe Biden) 대통령 당선자는 다음 주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마이크 펜스 (Mike Pence) 부통령은 오는 금요일 코로나 19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펜스 부통령의 부인 카렌 펜스 (Karen Pence)는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금요일 행사에서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미국 전역의 보건 의료 종사자들은 연방 정부가 승인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조지 W. 부시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백신 접종을 받겠다"며 자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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