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관리 시스템이 관공서에도 도입된다.
SK렌터카는 16일 경상남도 김해시청에서 '공용 차량 통합관리 IoT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이번 프로젝트로 김해시청에서 운영하는 업무용 차량에 1년간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스마트링크로 차량을 통합 운행해 차량이 자주 필요한 부서에 편의를 높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해주고 자동차 문 개폐까지 가능해 자동차 열쇠 관리 수고까지 덜었다.
앞서 SK렌터카는 SK그룹 정보통신 기술에 스피드메이트 관리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링크를 개발한 바 있다. 만도와 코나투스 등 관련 기업들과도 협력을 강화하면서 출시 3년만에 210여개사 2만1000여 계정을 운영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남양주시청에 이어 김해시청 등 관공서까지 자사의 스마트링크를 도입했다는 것은 해당 기술을 인증했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거쳐 자사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관/단체에 맞춤형 종합 차량관리 솔루션 제공을 통해 모빌리티 라이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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