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멘토링의 제왕'을 23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을 주제로 열리는 유튜브 공개강연은 매주 수요일마다 6주간 진행되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 중인 과학자들이 멘토단으로 참여하는 멘토링은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진다.
멘토링의 제왕은 과학유튜버, 정부출연·대학 연구원, 작가, 창업가 같은 젊은 과학인들로부터 진로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공계 진로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무료강연은 이달 23일부터 매주 수요일(총 6회)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소규모 화상 멘토링 시간에는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 중인 11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멘토단이 중고등학생들에게 맞춤형 밀착 상담을 해준다.
멘토 1인당 최대 6명을 모집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참여자들과 만난다. 시립과학관은 양질의 멘토링 운영을 위해 회차 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멘토링의 제왕은 멘토와 멘티 간 과학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진로탐색의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과학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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