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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 바리스타봇으로 명예 커피 지도사 자격증 취득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LG전자

LG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 제조 능력을 검증받았다.

 

LG전자는 18일 서울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로봇 브루잉 마스터(명예 커피지도사 자격증)'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봇 브루잉 마스터는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가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 검정이다.

 

한국커피협회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만드는 커피맛이 브루잉 마스터가 만드는 수준과 동등함을 인정하고 로봇 브루잉 마스터를 수여했다.

 

LG전자는 바리스타봇에 원두 종류와 분쇄 정도, 물온도 및 양과 추출 시간 등 핸드드립 커피와 관련한 정보를 적용해 커피 제조 능력을 제고했다. 임직원 대상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최적화 시험도 지속했다.

 

바리스타봇은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맛' 신뢰를 확보했다. 원두 고유 맛과 향을 일정하게 제공해 영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LG전자는 평가했다.

 

LG전자는 내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베스트샵 메장에서 바리스타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호텔과 병원 등에서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수준 높은 커피 품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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