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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공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녹여주는 캐롤영상 공개

'Air Force 캐롤 메들리'영상 중 일부 장면 사진=공군

 

 

공군은 20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롤 커버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군이 공개한 크리마스 캐롤 커버영상은 1·2부로 구성돼 있다.1부 '흥겨운 캐롤 한마당'영상에서 공군 군악대는 '고요한 밤', '울면 안돼' 등 4곡의 유명 캐롤을 퓨전국악으로 편곡해 불렀다. 특히, 판소리를 전공하고 최근 TV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김혜진 하사가 참가했다. 김 하사와 공군 중창단이 함께하는 캐롤은 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조화를 느끼게 한다.

 

이어, 다음주에 공개하는 2부 'Air Force 캐롤 메들리'영상에서 공군 군악대는 'We wish a Merry Christmas', '징글벨' 등 3곡의 캐롤을 동·서양악기들을 활용해 성악, 국악, 랩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했다.

 

국악, 성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군 군악대는 이번 영상에서 '국민 캐롤'로 불리는 총 7곡의 유명 캐롤을 다양한 기법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크로스 오버 음악으로 꾸며냈다. 공군군악대는 이번 캐롤 영상을 통해 70년 가까이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장르를 추구해온 전문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을 기획한 공군본부직할 군악의장대대 군악대장 백호열 소령(40세)은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국민들과 장병들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준비했다"며 "많은 이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공군의 음악 콘텐츠인 '높은힘 레코드'를 통해 공군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와 공군 인트라넷(국방전산망)에 공개된다. 19일부터 공개한 1부에 이어 2부 영상은 오는 22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힘 레코드는 코로나19로 외부 행사와 공연이 힘들어지자 공군 군악대가 지난 4월부터 공군 SNS에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활동해 온 음악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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