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녀와 차남이 모두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오너 일가의 세 자녀들은 모두 사장을 맡게 됐다.
한미약품그룹은 20일 이와 같은 2021년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 임 회장의 장녀 임주현 부사장과 차남 임종훈 부사장이 모두 한미약품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임주현 사장은 그동안 한미약품에서 글로벌 전략과 HRD 업무를 맡아왔다. 신임 임종훈 사장은 한미약품에서 경영기획과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장남인 임종윤씨는 현재 한미약품 사장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