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임직원수 1166명, 2017년에 비해 53% 늘어

SK매직이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1일 SK매직에 따르면 회사는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창출, 일과 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적 분위기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SK매직은 지난 2018년, 2020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고용을 지속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총 임직원 수는 1166명으로 지난 2017년 보다 53% 높은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자율책임근무제, PC-OFF제도, 자기계발 휴가 도입,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등 업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퇴사율 또한 2018년 3.8%에서 2019년 1.2%까지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