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이 1년 사이 7000 개 이상의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제프 헙스트(Jeff Herbst) 엔비디아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엔비디아 인셉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7천 개 회원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벤처비트 18일 보도에 따르면 AI 스타트업의 주요 부문에는 IT 서비스, 헬스케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된다. 인셉션 스타트업의 개발자들은 실습 교육과 워크샵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의 2000 개가 넘는 세션에 등록했다.
또한 엔비디아 인셉션은 이미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와 마이크로소프트 포 스타트업(Microsoft for Startups)이 포함된 엑셀러레이터 파트너 목록에 오라클 포 스타트업(Oracle for Startups)과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는 18일 마감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0.52% 하락한 530.88 달러를 기록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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