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아름인 도서관'의 506번째 도서관이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롯데면세점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청소년회관'에 506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롯데면세점과 공동 기부마케팅 협약을 맺고 제주도, 서울, 부산, 인천 등 롯데면세점이 위치한 지역 중심으로 총 9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공동으로 개관했다.
강서청소년회관에 설립한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친환경 독서공간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 취역 지역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관공서·지역주민과 연계해 학교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체험, 놀이 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진행한 개관식에 김한겸 신한카드 전략가맹점팀장, 원정숙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지점장, 김정율 강서청소년회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개관은 고객들의 착한 소비로 쌓인 기부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한 독서환경을 구축하고 전문가가 추천한 다양한 책들을 제공하는 등 기업간 공동 기부 마케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소통공간과 교육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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