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플릿 PC, 맥북, 애플워치 제조사인 애플이 전기차 생산에도 뛰어든다.
카랜드드라이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 자동차가 2024년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독자 개발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전기차는 배터리 가격을 크게 낮추고 차량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코드명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불리는 애플의 자동차 계획은 2014년 시작된 이후 자동차 및 테크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도 프로젝트 타이탄에 대해 명시적인 언급 없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만 말했을 뿐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애플의 프로젝트였다.
한편 이 소식이 나오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에서 애플은 전장보다 1.24% 오른 128.23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전기차 선두 기업인 테슬라는 6.49% 떨어진 649.86 달러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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