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 대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12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0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총 109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2550명(해외유입 5193명)이 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414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3077건(확진자 14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721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09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7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299명으로 거의 3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그 밖에 충북 58명, 인천 46명, 광주 35명, 대전 34명, 제주 33명, 부산 3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98명으로 총 3만 6726명(69.88%)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50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4명이며,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9명(치명률 1.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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