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교통공사, 승강장안전문 광고판 접이식으로 교체··· 비상시 탈출 용이

접이식 광고판./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 132개역 승강장의 고정형 안전문(3810개)과 광고판을 비상 상황에서 열 수 있는 형태로 바꿨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고정식 광고판 1499개가 접이식으로 교체돼 손잡이를 밀면 접히면서 탈출구가 만들어진다. 공사 관계자는 "이 광고판은 방염 기능이 있는 직물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강화됐다"면서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어 광고의 선명도가 높아지면서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도입 초기 민간투자로 설치된 고정형 안전문(1840개)은 아직 기존 형태로 남아 있다며, 이 역시 개선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7월 발표한 대로 승강장안전문 개선 사업을 연말까지 무사히 추진하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편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