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서울지역 아동보육시설 3곳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과자, 캔디 등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과 풍선 등 홈파티용품을 마련해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 청운보육원(동작구 소재), 한빛맹아원(강북구 소재) 등 아동보육시설 3곳에 전달했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 외출이 많이 제한된 상황에서 작은 홈파티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전국 8100여 가맹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 참여를 신청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기념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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