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실중이 지난 1일 임시 개관한 교내 3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빛리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실중은 지난 21일 남도역사연구원 노성태 원장을 초청해 '빛리브'에서 고실중 민주인권동아리 학생들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노성태 원장은 역사 속 축적된 광주정신 '정의로움'을 주제로 학생들과 광주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실중은 23일 현직 신문기자들을 초청해 미래에 기자가 되길 희망하는 고실중 학생들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빛리브'에서 실시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현재 '빛리브'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기 어렵지만 내년 3월부터는 학생들 방과 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실중 복합문화공간 '빛리브'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해가는 새로운 학교문화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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