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는 서울 구로구 아동복지시설 퇴소 예정 아동에게 자립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립 지원금은 구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에델마을과 오류마을의 퇴소 예정 아동 3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독립을 해야한다. 하지만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상태로 사회에 나서 독립된 성인으로 자리 잡기까지 취약한 경제 여건으로 큰 부담을 갖는다.
이번 지원금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사회의 미래 원동력인 학생들이 꿈을 찾고 이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역점을 두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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