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순창군, 유해폐기물 집중관리 수거대책 강화

유해폐기물 수거함.

순창군이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유해폐기물을 집중 별도관리해 주민들의 건강, 생활환경, 농토오염 위협으로 부터 유해요인을 없애고자 내년부터 선제적 대처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질병, 신체 손상 등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폐농약(병), 폐형광등, 폐의약품, 폐건전지, 폐슬레이트, 아이스팩 등이 있다.

 

순창군은 내년에도 폐농약병·폐형광등·폐의약품·아이스팩·폐건전지 수거함 등을 각 읍·면별로 배치해 주기적으로 수거.처리하고, 폐농약, 슬레이트 등은 연중 1~2회 품목별 일제 수요조사를 실시, 지정업체에 위탁처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단 폐윤활유, 폐페인트는 구입처로 배출해야 한다.

 

특히 영농철이 마무리되는 겨울철이면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환경오염 뿐 아니라, 산불발생 요인 및 주변 마을 가정에서 쾌쾌한 연기로 주민들간의 다툼이 발생함에 따라 수시로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변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고 남은 유해폐기물을 별도 분리배출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 풍토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각종 폐기물별로 수거함에 별도 배출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