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날씨

다음주부터 맹추위, 1월 중순까지 '세밑 한파'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남부수도사업소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 뉴시스

다음주 29일부터 한파가 시작돼 1월 중순까지 맹추위가 한반도에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한반도는 다음주부터 대륙에서 내려온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온다. 29일부터 1월 2일까지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17~2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부터 1월 중순까지 강원 영서 지방은 영하 20도,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영하 15도를 기록해 맹추위가 지속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기후 예측 보도자료에서 "11월 23일 겨울철 전망 발표 당시 예측한 기온 상승 요소와 기온 하강 요소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성층권 상부부터 동풍 편차가 발달하고 최근 음의 북극진동으로 전환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1월 중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1월 중순 이후에는 찬 공기와 따듯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월과 3월에는 찬 공기의 세력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기온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기상청은 한파에 대비해 "추위가 1월 중반까지 이어져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