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노동조합(위원장 안종팔)은 24일 연말을 맞아 목포 관내 서산동과 온금동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해 조용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은 코로나19로 특히나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것에 안타까움을 공감하는 전남농협 노조 간부들이 직접 우리 전남지역 우수 농산물을 선별하고 꾸러미를 만들어 일일이 가정을 방문 전달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묻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안종팔 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는 장을 고민한 끝에 이와 같은 조용한 기부 나눔을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남농협 노조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상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