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근무 계획이 아직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아마존은 시애틀 본사 사옥의 수백만 달러 규모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인용한 공공 기록에 따르면 아마존은 시애틀 전역의 아마존 사옥에 대해 총 91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위한 건축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마존은 시애틀에서 지난 3월 미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할 때 시애틀 본사를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아마존의 공식 원격 근무 지침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은 내년 여름까지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다. 회사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의 사무실은 출근이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운영 중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 근무가 일상적인 기업 근무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혁신적인 기업 건물도 활용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아마존 주가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0.66% 하락한 3185.2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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