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캠코는 자사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온비드 온스토어'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비드가 새로 링크한 '온스토어'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과 온비드 회원을 연결함으로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비드 회원은 온스토어를 통해 약 2만개 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중간 유통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캠코는 온스토어 개설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 웰컴이벤트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경품이벤트 ▲구매 후기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온비드 온스토어 개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고객의 관점에서 온비드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의 상생협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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