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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속보] 코로나19 또다시 1000명 대, 서울만 519명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1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 동작구 동작구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 뉴시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어제보다 238명 늘어난 104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일일 확진자 수는 1046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8725명(해외유입 533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열흘 간 확진자 수 추이는 20일 부터 1053명-1097명-926명-869명-1092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이었다.

 

12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 질병관리청

지역별로는 서울이 5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251명을 기록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200명 넘게 발생한 것이 서울의 확진자 수를 크게 늘린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뒤를 이어 인천 32명,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충남 27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35명으로 총 4만 703명(69.31%)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1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이며,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59명(치명률 1.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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