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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야간관광 활성화 위한 연구보고서'채택

순창군 정책동아리 연구보고서.

순창군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정책동아리 1기의 최우수 연구과제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보고서'를 채택하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인생도 지역도 생각처럼 만들어진다'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군정발전을 위한 자기 주도적 군정발전 정책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동아리를 결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된 정책동아리는 전체 10개 동아리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의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 문화예술, 관광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동아리별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난 7개월간 자유로운 연구와 토론을 걸쳐 총 10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10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순창군 실·과·원·소장의 평가 결과 최우수 연구과제에 '야(夜)한 순창' 동아리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 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야(夜)한 순창' 동아리는 순창군이 타 시도에 비해 야간 볼거리나 먹거리 등 관광 콘텐츠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어렵다는 점을 꼬집었다. 체류형 관광객이 당일 여행 관광객에 비해 지출액이 2.4배 정도 높다라는 점을 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야간경관 5개년 추진계획 도입을 주장하며, 야간경관 추진위원회 구성과 야간경관 조성 인센티브 지급 사업, 군 야간명소 입양사업 등을 제시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책 동아리 회원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모임을 통해 우수한 연구보고서를 제출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미래사회 대응방안과 청소년 문화예술 진흥, 다문화가정 자녀 직업교육 등에 관련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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