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자동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을 집 앞으로 데려간다.
타타대우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규모 순회전시를 취소하고 '찾아가는 비대면 안심 시승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해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23개 대리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상용차 브랜드에서는 최초다.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어주면서 편리한 시승을 제공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승 기회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승차에는 살균 소독 작업과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참가 고객에는 향균 키트를 제공한다.
더 쎈은 타타대우 최초 준중형급 트럭이다. 3t(톤)과 4톤, 5톤으로, 8단 자동변속기에 풀 에어브레이크 등 중대형 트럭 노하우를 집약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되면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타타대우상용차를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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