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테슬라의 공급업체 파나소닉이 테슬라가 개발한 보다 저렴한 버전의 배터리를 제조할 시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시아판이 일요일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새로운 배터리셀(일명 4680)을 자체적으로 제조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테슬라 단독으로 생산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평한다.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향후 테슬라와 파트너십을 맺어 신형 배터리 제조의 일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파나소닉은 테슬라가 경쟁사에서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이나 자체 배터리 제조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의 미국사업부 총괄 타카모토 야스아키는 전기차 총량 증가로 인해 파나소닉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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