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올해에도 지역 사회에 손을 내밀었다.
효성은 29일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현동 거주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2015년부터 6년간 매년 4회에 걸쳐 이어져왔다. 그동안 1800여가구가 온정을 나눠받았다.
앞서 효성은 지난 18일 푸르메재단 장애 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건강 방역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KF94 마스크와 건강식품, 쌀과 위생용품 등을 담았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건강을 지키자는 뜻을 담아 언택트 형식으로 아이들에 전달했다.
효성 관계자는 "올 한 해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를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이 되어서 아쉽지만, 어느 때보다도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