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국민연금, 공공기관 최초 전자증명 발급 서비스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28일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비대면 채널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에서 '국민연금 전자증명'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연금 전자증명'은 스마트폰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국민연금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고, 은행 및 기관에 실시간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은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수요가 많은 연금산정용 가입내역 확인서,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등 8종의 증명서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국민연금 홈페이지·앱에서 증명서 신청 시 수령 방법을 '전자증명서'로 선택하면 된다.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사업의 일환이다. 국민들이 종이증명서 제출을 위해 직접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종이증명서 발급감소로 인한 자원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내년에는 주민등록등본 등 연금 청구 및 민원 신청에 필요한 정부·타기관 종이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공단에 제출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디지털 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연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