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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청년연구소로 혁신과제 발굴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국민 편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2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밀레니얼보드 우수혁신과제 수상작을 발표하고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밀레니얼보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랜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국민 서비스와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참여형 조직이다.

 

국민연금은 올해 6월 본인 신청 등을 통해 20·30세대 직원 51명, 9개 팀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청년연구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밀레니얼보드의 자율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를 지원해 왔다.

 

밀레니얼보드 청년연구소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무시간 이후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국민 서비스 향상, 업무 효율성 제고, 조직문화 개선 분야의 혁신과제 9건을 발굴하여 제안했다.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화상상담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채널 확대 방안'은 기존 질의응답 방식의 본인 확인을 생체정보를 활용한 바이오 인증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공단 업무수행 방식의 혁신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안은 향후 공단의 추진과제로 채택되어 비대면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 편의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밀레니얼보드가 제안한 혁신과제가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열정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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