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이 K-IFRS의 일관되고 원활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K-IFRS 질의회신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금융위원회의 '질의회신 제도 개선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규 질의회신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단, K-IFRS의 제·개정으로 질의회신 내용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경우와 법원·검찰청 사실조회 등에 해당하는 질의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개대상은 올해 상반기 정규 질의회신 6건과 2011~2015년 정규 질의회신 15건이다. K-IFRS 정규 질의회신뿐만 아니라 신속 질의회신 중에서 중요한 사례 93건도 함께 공개한다.
K-IFRS 정규 질의회신 내용은 총 21건의 질의내용, 회신, 판단근거 및 논의과정에서 검토된 쟁점사항과 결론도출과정이다. K-IFRS 신속 질의희신 내용은 총 93건의 질의내용, 회신, 관련 기준서 문단이다.
회계기준원은 "K-IFRS 정보이용자의 적용 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질의회신 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출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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