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광고가 아마존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페이먼츠닷컴(PYMNTS.com)과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광고 수익의 폭발적인 성장이 거대 소매유통기업 아마존의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 달러 달성을 견인할 태세다.
팩트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한해 전체 매출 중 210억 달러가 광고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47% 급성장한 수치다.
FT는 아마존 광고 부문의 빠른 성장이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구독 서비스 및 소매유통 매출을 비롯해 다른 모든 주요 부문을 앞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광고 부문 성장세는 이전까지 온라인 상품 검색 및 광고 부문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구글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오기에 충분하다.
FT에 따르면, 이마케터(eMarketer)의 앤드류 립스먼(Andrew Lipsman)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얼마나 큰 규모의 광고사업을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다"고 언급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