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평등정책 기반구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계획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분야 등 5개 분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5개년 계획을 제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난 12월 30일 최종 선정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돼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심사에서 직접 발표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여성 행복 도시'와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를 공약으로 여성정책전문위원 임용 등 31개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파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평한 삶의 기회를 갖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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