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해외주요국가들의 금융관련 법령을 알려주는 '해외금융법령정보시스템'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금융규제민원포털 내 '해외금융법령정보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융규제민원포털은 금융규제 개선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개선요청 의견을 받는 사이트다. 또한 금융당국의 행정지도 내용, 법령해석 자료와 비조치 의견서 사례등도 제공한다.
금융위는 해외금융법령정보시스템을 넣어 주요국의 해외금융관련 법령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앞으로는 타국가의 금융규제를 어떤 기관이 담당 하는지 법규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는 1월 한달 간 테스트 기간으로 운영하고, 각종 오류신고·건의사항을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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