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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업계 소띠 CEO] 김성한·민홍기·최창수 등 61년생 주목

저금리-저성장-저물가 시대 소띠 CEO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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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성한 DGB생명 사장, 정재욱 KDB생명 사장 이미지. /취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장기화를 돌파하기 위한 보험권 소띠 최고경영자(CEO)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는 1973년생 소띠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 출신이다. 최근 'ESG경영' 강화를 선언한 최 대표의 방침에 따라 롯데손보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성한 DGB생명 사장, 정재욱 KDB생명 사장은 모두 1961년생 소띠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 사장은 AIG손보가 외국손해보험사 최초로 정책성 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해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전략기획단 전략기획팀 팀장, 기획실 구조개혁팀 팀장, 구례군지부 지부장, 비서실 실장,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냈다. 그는 스피드(Speed) 경영을 통해 고객과 영업채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펀(Fun)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DGB생명 사장은 30년 동안 교보생명에서 일선 영업 현장을 비롯해 여러 본부의 임원 업무를 총괄했으며 정책지원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김 사장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활성화하고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대체 투자·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재욱 KDB생명 사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와 위스콘신대에서 금융보험학으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험개발원,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쳤다. 새해를 맞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 등 외부환경을 이해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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