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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드디어 바깥 외출 나선다…197g에서 10kg로

푸바오가 나무를 기어오르는 모습. /삼성물산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나들이에 나선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4일부터 푸바오 바깥 외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암컷 판다로,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인 '푸바오'를 이름으로 정했다.

 

푸바오(오른쪽)과 어미 판다 아이바오. /삼성물산

출산 당시 체중이 197g에 불과해 비공개 특별 거처에서 성장해왔지만, 생후 5개월을 넘기면서 10㎏을 넘기고 어미와 떨어져서도 네발로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해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적응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사 시간을 조절한다. 4일부터 17일까지는 사전 예약제로 소규모 인원 순차관람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킨다.

 

한편 에버랜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푸바오 성장 모습을 공개해왔으며, 전체 누적 조회수만 5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방사장 적응 공부를 시작했으며, 나무에 기어오르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