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 기반과 혁신금융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나가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한번 시작된 변화가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시대 변화에 맞춰 신상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제사업 30주년을 맞이해 사업환경 변화에 멎춰 적시에 적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겠다"며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촉발된 사업별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과 IT 결합을 통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지털 창구 구축을 통한 종이서식의 디지털화로 창구업무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단말기를 통한 태블릿 브랜치로 고객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공제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강화해 디지털 MG 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사회공헌활동 체계화를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회원 및 금융소비자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우간다, 미얀마, 라오스 등 국제협력 사업도 지속추진해 새마을금고 정신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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