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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 7개팀 수상

2020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 수상작 가운데 대표이사상을 받은 'KKDC X 아뜰리에손' 작품./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디자인페어'에 출품된 총 103개의 제품 가운데 7개를 선정해 지난달 22일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를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페어로 진행된 이번 DDP디자인페어는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문 디자인 비즈니스 런칭쇼다. 지난달 20일에 개최돼 현재까지 접속횟수 2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재단은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DDP디자인페어는 연중 상설전으로 운영된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는 물론 하나의 제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협업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의 디자이너, 소상공인의 제작 환경과 제품을 담아 만들어진 온라인 플랫폼은 국내 디자인 환경을 보여주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단순 결과물이 아닌 과정에 집중해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에서 DDP디자인페어에 출품된 제품 중 7개를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는 국내외 유명 리빙 편집숍 관계자와 제품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작년 12월까지 벌인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도 반영했다고 재단은 덧붙였다.

 

재단은 7개 팀에 500만원 상당의 제품 양산지원 비용과 DDP스토어 입점 혜택을 준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 상금지급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제품 양산 단계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당초 DDP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었던 DDP디자인페어를 코로나19로 인해 발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개최되는 DDP디자인페어의 내실을 다져 해외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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