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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하나손보,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배타적 사용권 3개월

하나손해보험이 업계최초로 개발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가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고객의 수요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최근 업계최초로 개발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특허권으로 생명·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독창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융상품에 부여한다. 일정 기간 다른 보험사들은 관련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하나손해보험만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에 대해서는 2021년 3월 28일까지 3개월간 판매가 가능하다.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보장해주는 점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는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이다.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으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 료시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치료비 부담이 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하나손해보험에서는 업계 최초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특약을 출시하게 된 것이며, 이를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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