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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뢰·사랑 받는 소통행정 확대 추진

2021년 소통행정 확대(시민소통행정 현장봉사)

남원시 시민소통실은 4일 2021년에도 시민의 생활민원불편사항 해결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해소,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120억원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해 동안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 봉사대를 운영하며 남원시 구석구석 오지마을을 찾아 총 95회 4584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고, 특히 처음으로 운영한 이동빨래방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렴하고, 23개 읍면동 421개소에150억원을 투입해 주민 숙원사업 해소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남원시는 주민 주도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기본 소양교육 '꿈꾸는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등 4개의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28개팀에 총 8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민선7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 '남원시민 원탁회의', '생활현장에 찾아가는 민원마켓'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소통을 위해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된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시민소통실은 2021년에도 시민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공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을 향한 소통행정을 한층 더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는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시설복구를 시작으로 각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요소마다 120민원 봉사대와 함께하는 생활민원처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동체를 위한 체계적 지원으로 주민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이끌고 갈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시민의 고충을 실무부서와 함께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동현 남원시 시민소통실장은 "2021년도에도 시민을 위한 친절소통 행정에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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