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올해에도 미래 먹거리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4일 메일을 통해 구성원들에 신년사를 공유했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 등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했다며, 임직원들에 감사를 전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올해에도 도전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언택트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 기반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경영 전략도 제시했다. 먼저 회사와 사업 단위 '파이낸셜 스토리' 구체화와 실행력 제고, 사회적 가치 창출, 구성원 역량 강화와 고객 지향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다.
특히 올 3월부터는 SK네트웍스와 SK매직, SK렌터카 등이 한 공간에서 일하게 된다며, 이를 계기로 협업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교류와 소통, 학습을 당부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서의 행복'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발전하는 긍정적인 우리가 되자며,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하고 격려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자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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