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신년사에서 올해 종합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리츠를 활용한 금융 구조화 비즈니스 플랫폼을 론칭하는 등 본연의 경쟁력인 건설기반의 펀더멘털을 강화해 종합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권 대표는 "HDC현산 개발인들의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신성정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할 것"이라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언택트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혁신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HDC현산 임직원이 돼야 한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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