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15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1000명 대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총 7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4979명(해외유입 553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1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이 193명이 확진돼 오랜만에 100명 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천이 4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 45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67.7%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외 아시아에서 9명, 유럽 6명, 아메리카 25명, 아프리카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32명으로 총 4만 6172명(71.06%)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8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6명이며,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07명(치명률 1.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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