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자 9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제(도심제조업 인쇄, 세운메이커스 큐브) ▲도시재생지원(세운옥상 공간 운영, 거버넌스) 2개다.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시는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과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11일까지 총 9명을 모집한다. 세운상가 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기술장인·스타트업 기업에서 경험과 기술·직무교육을 받는 도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 중 67%가 취업·학업과 연계됐다고 덧붙였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접수와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로 재생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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