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메시지 어플리케이션 기업 슬랙테크놀로지(Slack Technologies)가 월요일 사용자들이 플랫폼 연결 문제를 겪어 새해 첫날 원격근무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4일 보도에 따르면 슬랙테크놀로지는 동부 표준시 오전 10시 44분에 문제를 조사 중이며 30분 내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 전했다.
서비스 장애 추적 웹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ctector)에 따르면, 이 문제를 처음 보고한 사용자가 1만 5000명이 넘었다. 메시징앱 슬랙은 지난해 3분기 말 유료 고객이 14만 20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재택 근무로 전환함에 따라 회의를 원격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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