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5일)보다 125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09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 수는 840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5818명(해외유입 556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6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은 35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에서만 전체 일일 확진자의 67.5%가 나왔다. 그밖에 부산 38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충북 21명, 대구 21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9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3명으로 총 4만 6995명(71.40%)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7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27명(치명률 1.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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