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알(BGR) 6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AR 글래스가 예상보다 빨리 출시될 수 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보도는 애플의 AR 글래스가 2022년 초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애플이 설계한 AR 글래스가 어떤 기능을 제공할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불투명하지만 애플의 AR 글래스에는 시리 명령이 가능하고 전화를 걸 수 있는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애플의 AR 글래스는 독립형 기기라기보다는 아이폰 액세서리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루머가 암시했듯이 애플의 AR 글래스는 주로 연결된 아이폰의 정보를 표시하며 대부분의 힘든 컴퓨팅 작업은 아이폰이 수행하게 된다.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애플의 AR 글래스는 프레임이 약간 더 두껍기는 하지만 일반 안경처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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