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텐센트가 성장일로에 있는 자국 반도체 산업에 투자를 이어가던 중, 중국 AI 칩 스타트업에 많은 자금을 쏟아부었다.
텐센트는 CITIC, CICC캐피탈, 프리마베라(Primavera) 등 여러 투자자들과 함께 상하이에 본사를 둔 엔플레임 테크놀로지(Enflame Technology)에 18억 위안(2억 7850만 달러)을 투자했다.
이 스타트업은 수차례 펀딩 라운드를 통해 텐센트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엔플레임 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훈련시킬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칩을 만드는 업체다. 지난 몇 년간 중국은 미국과의 기술 경쟁이 계속됨에 따라 AI와 반도체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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