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0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인천·경기와 영남권 물량이 집중돼 있다. 인천 부평에서는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위례신도시에서는 GS건설의 '위례자이 더 시티'와 경북 포항에서 삼구건설의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 서울은 물량이 없다.

견본주택은 1곳이 개관한다. 8일 한화건설의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월 둘째 주에는 GS건설의 '가평자이'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