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코트라)는 KEA 등과 함께 미국 현지시간 1월 11부터 14일까지 '2021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 CES 전시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온라인 한국관에는 코트라, KE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무역협회울산지역본부, 창원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우리기업 89개사가 참가해 미래 핵심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관 참가 중소기업들의 품목군을 살펴보면 제품 디자인 및 제조분야가 23개사로 가장 많고 웨어러블 및 디지털헬스 분야 19개사, 자율주행 및 자동차 기술 분야 기업들이 14개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CES는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JDSA)와 공동으로 기술과 디자인, 소비자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별 혁신 제품을 선정하여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여하는데, 금년 한국관 참가기업 중에서는 3개사가 선정되었다.
▲생체신호처리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에이치에이치에스, ▲전자식 보안 가림막(ELS, Electronic Liquid Screen)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 카메라의 보안문제를 해결한 ELS-aided 카메라의 마이크로시스템, ▲인공지능 기반의 반려동물 감정 인식 목걸이 '펫펠스'를 출품한 너울정보통신이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그간 추진한 온라인 마케팅의 노하우와 역량을 총 동원해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전세계 바이어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동 전시회가 신축년의 새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활력 회복에 기분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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